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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08 AURI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 연구 심포지엄 _한옥의 현대화와 미래 종료

  • 주제한옥의 현대화와 미래
  • 일시2008-05-29 ~ 2008-05-29
  • 장소서울역사박물관 강당
  • 주최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서울학연구소
  • 후원국토해양부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온영태)는 2008년 5월 29일(목)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한옥의 현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서울학연구소(소장 송인호)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의뢰받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0일 “한옥건축 진흥을 위한 제도기반구축과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제도기반구축과 개선방향을 고민한 1차 심포지엄 이후 두 번째로 갖는 자리이다.

 

□ 금번 한옥심포지엄은 크게 1,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한옥의 현재’를 주제로 한옥건축이 현대화되고 있는 현 상황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한옥의 미래’를 주제로 앞으로 진행될 한옥건축의 연구개발 및 법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심포지엄의 시작은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의 ‘현 단계 한옥건축 활성화의 제문제’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로 한옥활성화를 위한 최근의 흐름과 새로운 시도들에 대하여 현시대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옥의 가치를 제시하였다.
○ 1부 세션의 첫 발표는 구가도시건축 조정구 소장의 “한옥건축 디자인의 진화”라는 발제로 발표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행해 온 한옥 작품을 소개하고 현대한옥의 탐구 과정을 살펴보았다.
○ 1부 세션의 두 번째 발표는 연세대학교 전정윤 교수의 “전통건축기술을 활용한 건축환경분야의 연구동향”라는 발제로 환경적 측면에서의 바라본 전통건축의 현대화 가능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하였다.
○ 2부 세션 첫 발표는 목포대학교 조준범 교수의 “한옥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모색”라는 발제로 한옥건축 진흥을 위한 법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 2부 세션 두 번째 발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권영상 부연구위원의 “한옥건축, 산업화를 향한 도전”이라는 발제로 전통건축을 현대화한 일본의 사례와 국내의 한옥건축수요,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연구와 시범사업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 주제발표 이후 최 일 교수(목포대학교)의 진행으로 김왕직 교수(명지대), 김진희 회장(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윤대길 소장(조선건축사사무소), 임채준 계장(전주시청 전통문화국 한스타일과), 조동우 실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도시환경연구실), 조봉호 책임연구원(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 건교부 건축문화팀 김상문 팀장은 한옥세계화라는 측면에서 잠재적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서의 산업화와 동시에 한옥을 국가브랜드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계화라는 측면에서 광범위하게 검토 및 지원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국가차원에서 지속적인 R&D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심포지엄은 관련전문가 뿐만 아니라 한옥건축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최근 우리에게 다시 다가오고 있는 한옥건축의 가치를 인식하고 산업화, 현대화 방향을 모색하여 한국 건축·도시공간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첨부파일
  • pdf 첨부파일 2008 AURI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 연구 심포지엄 자료집 _한옥의 현대화와 미래.pdf (75.85MB / 다운로드:429) 다운로드
  • jpg 첨부파일 IMG20131008160244.jpg (407.77KB / 다운로드:333)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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