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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08 제1회 AURI 건축도시포럼 _도시와 건축, 발전적 소통 #1. Consilience 종료

  • 주제도시와 건축, 발전적 소통 #1. Consilience
  • 일시2008-05-16 ~ 2008-05-16
  • 장소건축도시공간연구소 7층 대회의실
  • 주최건축도시공간연구소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온영태)는 2008년 5월 16일(금)에 “도시와 건축, 발전적 소통 #1.consilience”라는 주제로 제1차 아우리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하였다.

 

[ 제1회 AURI 건축·도시 포럼 ]

 

□ 일시 : 2008년 5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

□ 장소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7층 대회의실

□ 주제 : 도시와 건축, 발전적 소통 #1. Consilience

□ 인사말 : 이용락 (대한주택공사 부사장)

□ 기조발제 : 조세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

- 랜드스케이프 어버니즘을 통한 21세기 도시공간설계 전략

□ 발제1 : 함인선 (건원건축 사장)

- 3차원적 도시공간을 위하여 (건원건축 사례를 중심으로)

□ 발제2 : 김원상 (대한주택공사 차장)

- MA방식을 통한 도시·건축 통합설계

□ 토론 : 김정훈 대표(아키플랜), 민경렬(도화종합기술공사 사장), 박상섭(디에이그룹 상무이사), 이정형(중앙대 교수)(※가나다순)


Agenda #1.

 

제 1차 auri 건축도시포럼 #1. Consilience 에서 발표되고 토의된 내용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정리된다.

 

1. SYSTEM 건축·도시·조경 통합 설계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현행 선 도시계획 후 건축계획 식의 기능적·수직적 체계 하에서는 3차원적 도시공간을 고려한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실현하기 어려우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이나 MA․MP제도 역시 그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 상위 단계에서 건축·도시·조경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

2. CONSENSUS & CAPACITY 소통과 협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전문인의 역량 강화

auri 건축도시 1차 포럼을 통해 건축·도시·조경 분야 간 소통과 협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공감대가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실무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는 3차원적 건축 공간에 대한 이해 없이 세워지는 도시개발계획, 또는 도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건축가들에 의한 공간계획 등 상대 영역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제도개선에 앞서 각 분야 전문인들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3. EDUCATION 건축·도시·조경 분야 교육의 통합

학과 통폐합에 의한 학부제와 대학원 협동 과정 개설 등으로 과거에 비하여 각 분야 간 소통의 기회가 넓어졌으나, 통합적인 시각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각 분야를 통합한 스튜디오식 교육을 통해 도시계획에서부터 건축 및 조경설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 국내외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실무전문가들이 우리의 건축도시공간과 관련된 현안과 주제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인 auri 건축도시 포럼은 앞으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도시설계, 도시계획, 건축, 조경에 이르기 까지 도시와 건축의 경계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의식을 공유하여 건축도시공간분야의 담론의 폭을 넓히고 Agenda를 발굴하여 분야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파일
  • pdf 첨부파일 2008 제1회 AURI 건축도시포럼 자료집 _도시와 건축, 발전적 소통 _1. Consilience.pdf (51.29MB / 다운로드:317) 다운로드
  • jpg 첨부파일 IMG20131008155900.jpg (828.36KB / 다운로드:276)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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