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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부각되는 한옥마을, 어떻게 조성되어야 할까?
- 작성일2018/04/16 10:01
- 분류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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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실 「2017 한옥 통계 백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새롭게 부각되는 한옥마을, 어떻게 조성되어야 할까?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한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딸 합리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2~3년 마다 '대국민 한옥 인식 및 수요특성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6년에 실시된 설문조사는 만 3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무작위 비례 할당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통계자료실은 2016년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28일간 실시된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Q. 얼마나 많은 국민이 한옥마을에 살고 싶어 할까? 한옥거주 의향 의향있음 : 매우 의향 있음 13.8% 약간 의향 있음 42.9% 한옥 거주 희망자 696명 한옥 거주 희망자(부스터 100명) 의향없음 : 별로 의향 없음 23.1% 전형 의향 없음 7.3% 한옥의 문제점 개선 시 거주 의향 있음 61명 한옥 거주 희망자 857명 한옥마을 거주 의향 한옥마을 입주희망 43.3% 상관없음 14.4% 한옥마을 거주 의향자 494명 개별한옥 입주 희망 42.4% A. 한옥 거주 희망자 중 한옥마을에 입주하기를 원하는 응답자는 43.3% 한옥 거주 희망자*는 56.7%로 응답자 절반 이상이 한옥 거주를 희망하고 있었으며, 한옥 거주 의향자** 중 한옥마을에 입주하기를 원하는 응답자는 43.3%, 어떤 형태든 상관없다는 응답자는 14.4%로 조사되었다. 한옥마을 거주와 개별한옥 거주에 대한 희망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개별 한옥 보다는 한옥마을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0.9%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옥 거주 희망자: 한옥 거주 의향이 매우 또는 약간 있는 응답자. ** 한옥 거주 의향자: 한옥 거주 의향이 보통 이상인 응답자(한옥 거주 비의향자 중 문제점 개선 시 거주의향 전환자 포함). Q. 한옥마을에 살고 싶어하는 이유는? 한옥마을 거주 의향자 494명, 1순위 응답 도로·상하수도·공원 등 기반시설 24.9% 이웃주민과의 친목 도모 가능 22.9% 전통적인 통일감 있는 마을 경관 20.0% 공동 분담에 따른 비용 절감 14.8% 개별한옥보다 저렴한 가격에 조성 가능 8.3% 향후 유지·관리 및 안전문제에 용이 높은 투자가치 0.8% A. 기반시설(도로·상하수도·공원 등), 이웃 주민과의 친목 도모, 전통적인 통일감 있는 마을 경관 형성이 주요 선호 요인 한옥이 마을 단위로 조성될 경우 '도로·상하수도·공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서' 한옥마을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웃 주민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쉽기 때문에'(22.9%), '전통적인 통일감 있는 마을경관의 형성'(20.2%), '향후 유지·관리 및 안전문제에 용이함'(14.8%) 등을 한옥마을에 살고 싶어 하는 이유로 꼽았다. Q. 한옥마을의 적정 가구 수는? 한옥마을 거주 의향자 2013년 590명, 2016년 494명, 단위: % 19가구 이하: 2013년 20.8%, 2016년 20.6% 20가구 이상 ~ 49가구 이하: 2013년 47.5%, 2016년 42.7% 50가구 이상 ~ 99가구 이하: 2013년 29.2%, 2016년 32.2% 100가구 이상: 2013년 2.5%, 2016년 4.5% A. 응답자의 42.7%가 20가구 이상 50가구 미만 규모의 한옥마을을 희망 가장 선호하는 한옥마을의 가구 수 규모는 20가구 이상 50가구 미만으로, 약 42.7%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50가구 이상 100가구 미만이 32.2%, 20가구 미만이 20.6%, 100가구 이상이 4.5%를 차지하였다. 2013년 조사 결과와 비교할 대 중 소규모 한옥마을(50가구 미만)을 희망하는 경우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50가구 이상의 한옥마을에 대한 수요는 소폭 증가하였다. Q. 한옥마을 입주 방식 중 무엇을 선호할까? 한옥마을 거주 의향자 494명, 단위: % 개별 맞춤형으로 설계 및 건축: 52.0%, 완공된 한옥 중 분양: 25.1%, 토지를 분양받은 후 표준화 된 한옥형식 중 선택: 16.0% 완공된 한옥에 전세 및 월세 형식으로 거주: 6.9% A. 개별 맞춤형 설계 및 건축을 가장 선호, 표준화된 한옥주택은 비선호 한옥마을 입주방식으로 절반 이상 (52.0%)이 수요자 요구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설계 및 건축'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완공된 한옥 중 분양'방식이 25.1%, '토지 분양 후 표준화된 한옥형식 중 선택' 방식이 16.0%로 정형화되어 있거나 표준화된 한옥은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유가 아닌 '완공된 한옥에 전세 및 월세 형식으로 거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비율은 6.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Q. 한옥마을 내 어떤 편의 시설을 갖추어야 할까? 한옥마을 거주 의향자 494명, 단위: % 대중교통 노선: 92.9%, 텃밭·과수원: 91.9%, 소매점: 86.6%, 은향:85.6%, 문화시설 및 공원, 놀이터: 85.4%, 주민센터: 74.9%, 공공기관: 74.3%, 학교: 70.6%, 대형마트:69.4%, 기타: 지하주차장 63.8%, 스파(온천) 57.7%,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55.5%, 게스트하우스 44.9% A. 한옥마을 내 가장 필요한 편의시설은 1.대중교통 노선 2.텃밭·과수원 3.소매점 한옥마을 내 필요한 편의시설은 조사에서 제시된 편의시설 중 게스트하우스(44.9%)를 제외하고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그중에서 '대중교통 노선'(92.9%)과 '텃밭·과수원'(91.9%)이 가장 필요한 편의시설로 조사되었다. 이는 사람들이 한옥마을에서 대중교통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리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 다음으로 소매점(86.6%) 은행(85.6%) 문화시설 및 공원(85.4%)등 생활편의·여가문화시설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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