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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사무소 종사자의 현안 인식과 과제
- 작성일2017/09/05 10:05
- 분류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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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실 건축설계사무소 종사자의 현안 인식과 과제 오성운 연구위원 ("건축설계산업의 현안과 제도개선 방향",「auri brief」 81호) 건축설계사무소 규모별로 대규모 업체(100명 이상) 종사자 25%, 중규모 업체(10명이상 ~ 100명 미만) 종사자 37%, 소규모 업체(10명 미만) 종사자 33%, 기타(무직 및 프리랜서) 5%로 구성된 256명의 건축설계사무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이메일을 활용하여 2013년 9월 조사했다. Q1. 건축설계사모소는 왜 어려운가?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시장의 약화 : 30% 발주자의 무리한 요구와 무상 서비스를 강요하는 관행 : 19% 대형 설계사무소 위주의 시장 독점 : 14% 가격 중심으로만 설계안을 평가하려는 인식 만연 : 14% 전문 업역으로서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 12% 대가 기준 및 수행 업무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 부재 : 7% 전문가들 간의 협업 및 업무 간 유기적인 연계 부족 : 2% 해외 진출 등을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 노력 부족: 2% 기타: 0% A.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시장의 악화가 주된 요인 응답자의 약 30%가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시장의 악화'를 주요 원인으로 응답하였다. 이어서 '발주자의 무리한 요구와 무상 서비스를 강요하는 관행'(19%), '대형 설계사무소 위주의 시장 독점'과 '가격 중심으로만 설계안을 평가하려는 인식 만연'(각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Q2. 건축설계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추진과제는? 공정 계약체계 성립 38%, 창의성, 기술력 중심의 설계자 선정 19%, 소규모, 신진업체 육성기반 마련: 16%, 설계산업 동향 진단 및 DB구축: 8%, 사전 설계 능력의 강화 : 8%, 건축 설계 기술력 향상 : 5%, 건축문화 진흥: 4%, 건축설계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 2% A. 공정한 계약 체계의 성립이 가장 시급 응답자의 약 38%가 '공정한 계약체계 성립'을 중요 추진 과제로 선정하였으며, '창의성, 기술력 중심의 설계자 선정'이 19%, '소규모, 신진업체 육성기반 마련'이 16%로 그 뒤를 이었다. Q3. 가장 바람직한 발주방식은? 바람직한 발주방식 수의계약 :6%, 턴키: 9%, 협상에 의한 계약: 17%, 적격심사(PQ 포함): 25%, 설계공모 : 43% A. '설계공모''적격심사''협상에 의한 계약' 순으로 집계 응답자의 약 43%가 '설계공모'를 가장 바람직한 발주방식으로 선정하였다. 이는 설계안 중심의 경쟁을 원하는 분위기로 파악된다. 이어서 '적격심사(PQ포함)' 25%, '협상에 의한 계약' 17%, '턴키' 9%, '수의계약' 6% 순으로 나타났다. Q4. 건축설계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언 [건축설계사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언 그래프] A. 공정한 경쟁, 업무환경 개선 등 필요 건축설계산업 종사자 약 19%가 건축설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공정한 경쟁 보장(소규모 및 신진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설계실무자의 약 17%는 '업무환경 개선 및 적정한 대가 보상'을, 약 8%는 '건축에 대한 인식 변화'를 건축설계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인으로 들었다. Q5. 발주방식별 개선점은? [발주방싱벽 개선점 그래프] A. 폭넓은 기회보장 및 차별 관행 폐지 필요 발주방식에 따른 차이를 보이기보다는 전반적으로 공정한 심사와 공정한 경쟁(폭넓은 기회보장과 사무소 규모에 따른 차별 관행 폐지)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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