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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규모에 따른 상업지역의 보행행태는?

  • 작성일2017/09/05 10:02
  • 분류통계자료
  • 조회수1098

도시규모에 따른 상업지역의 보행행태는? 에 대한 통계자료로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고

통계자료실 자료: 오성훈·이소민, 「보행환경과 행태 조사분석보고서(Ⅱ)·지방도시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14 도시 규모에 따른 상업지역의 보행행태는? 본 조사는 2012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5개 권역(제주,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내 모두 10개의 지방도시 (대구, 대전, 고아주, 전주, 청주, 원주 제주, 춘천, 강릉, 인동)의 상업지역과 상업고로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조사대상 도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대도시'(100만명 이상), '중대도시(50만명이상, 100만명 미만)', '중소도시(3만명 이상 50만명 미만)'로 구분하였다. Q. 도시 규모에 따른 상업지역의 보행속도 차이는? 도시규모에 다른 평균 보행속도 (m/s) 대도시 1.13m.s 중대도시 1.22m/s 종소도시 1.24m.s A. 규모가 큰 도시의 경우 보행자 평균속도가 더 느리다. 규모가 큰 도시의 경우 상업가로 주변이 중소도시에 비해 더 활성화되어 보행자들의 관심요소가 많기 때문에 보행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으며, 보행밀도의 절대적인 수준이 높아서 보행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Q. 도시 규모에 따른 상업지역의 보행밀도 차이는? 도시 규모에 따른 평균 보행 밀도 보행자 1인당 보행보 내 점유면적 대도시 0.046인/㎡ 21.73㎡/인 중대/중소도시 0.038인/㎡ 26.31㎡/인 A. 도시 규모가 클수록 평균 보행밀도가 높다. 도시 규모별로는 중소도시나 중대도시보다는 대도시에서 평균 보행밀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보행자 통행량이 보도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대도시 일부 구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행밀도가 전체 평균(0.041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규모가 큰 도시의 보행밀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상업지역의 배후지에가 중소도시에 비해 커서 더 많은 보행자가 집중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Q. 도시규모에 따른 상업지역의 유형별 보행자 활동 비율과 특징은? [도시 규모별 유형별 보행자 활동시간(초) 그래프] A. 경험의 기회가 많은 대도시의 상업지역에서는 선택적 활동이 관찰된다. 보행자 활동의 비율읜 도시의 규모에 다라 크게 달라지고 있는데, 가로의 시설물이 잘 갖추어져 있고 매력도가 높은 대도시의 경우에 선택적 활동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소규모 도시에 비해 밀도가 유지되는 중대도시에서는 오히려 중소 도시에 비해 밀도가 유지되는 중대도시에는 오히려 중소도시에 비해 사회적 유형의 활동이 적게 일어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Q. 도시 규모에 따른 상업지역의 보행자 활동 유형별 평균 지속시간과 특징은? [보행자 활동 유형별 평균 지속시간 비교(초) 그래프] A. 도시 규모와 관계없이 필수적 활동인 '통행'의 평균 지속시간이 가장 길다. 대도시, 중대도시, 중소도시 모두에서 필수적 활동인 '통행'의 평균 지속시간이 가장 길게 나타났다. 대도시에서는 필수적 활동인 '기다림' 평균 지속시간이, 중대도시에서는 필수적 활동인 '구매'의 평균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게 나타났다. '대화'나 '모임' 등 사회적 활동은 중소도시나 대도시에서 상대적으로 긴 평균 지속시간을 보였으며, '공연·이벤트'는 도시 규모가 작은 중대·중소도시에서 평균 지속시간이 길게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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