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

-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

□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12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행정안전부,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6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 금년에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보행환경 우수 개선사례를 살펴보고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세미나는 보행안전과 관련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하며,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접속링크 : https://youtu.be/CmJemkBSpPI)

□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는 행정안전부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의 개회사와 auri 이영범 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국·내외 보행전문가들의 기조강연,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기조연설은 기흐트 반 웨그(Geert van Waeg, 벨기에) 국제보행자연맹 회장이 ‘어린이 시각으로 본 보행안전’을 주제로 국외의 보행자 안전 사례와 보행안전 도시환경을 소개한다.

  ◦ 세션발표는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보행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 설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폴 슈파와니치 (Paul Supawanich, 미국) GDCI(Global Designing Cities Initiative) 팀장은 ‘더 안전한 가로 만들기(Delivering safer streets)’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종혁 광운대학교 교수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을 발표하며, △유동승 법무법인 청지 변호사는 ‘차 대 보행자 사고 판결례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키스 스틸 (Keith Still, 영국) University of Suffolk 초빙교수가 ‘효율적 인파관리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 세션발표에 이어 △하동익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전한성 행안부 안전개선과장,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장,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 정책연구센터장, △변완희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윤재용 한국도로협회 도로교통연구실장의 안전한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공유와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