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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지역과 연계한 청년사업모델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본격 추진

  • 작성일2021/04/09 09:59
  • 조회수4,485

"지역과 연계한 청년사업모델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본격 추진

- 지역기반 실전형 창업과정,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 실시-



□ 남원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남원시 원도심 일대 조성될 청년문화·창업공간의 운영자, 예비청년창업자 발굴을 위한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를 4월 10일(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기반의 실전형 창업과정이다. 남원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유휴공간활용 청년 창업 및 활동공간 제공,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남원시는 인구감소와 원도심 쇠퇴,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해 예가람길과 흑돼지먹자거리 일원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건축공간연구원과‘남원시 청년 문화창업공간 조성 통합 지원 용역’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본 프로젝트는 남원시에 거주하거나 남원시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31일(수)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41명이 신청하였다. 남원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1단계로 4월 10일(토), 4월 16일(금)~17일(토) 3일간 아이디어 발굴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청년문화·창업공간을 이용할 청년들이 직접 공간 디자인 방향브랜딩 전략을 마련한다. 2단계로는 청년문화·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청년창업자를 선정하여 5월 18일(화)부터 6월 22일(화)까지 6주간 사업운영을 위한 실무역량강화 강의와 전문가 집중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남원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이 공공의 보조금 지원에 의한 사업에서 벗어나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갖춘 자립형 청년사업 모델이 되길 기대하며, 청년공간의 활성화와 함께 과거 원도심의 핵심 상권이었던 예가람길, 흑돼지먹자거리가 다시 부흥의 길로 들어서길 기대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건축공간연구원 지역재생연구단 장민영 부연구위원(044-417-98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건축공간연구원-보도자료] 지역과 연계한 청년사업모델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본격 추진.hwp (42.14MB / 다운로드 1669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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