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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한옥 -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 개최 -

  • 작성일2018/10/16 10:21
  • 조회수1,992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한옥
-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 개최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이 오는 10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은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옥 정책과 한옥 문화 진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이다. 
2018년에는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한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북한의 건축과 도시, 전통주거를 둘러싼 현황과 담론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에서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건축과 도시, 전통주거를 둘러싼 현황과 담론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들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향후 한옥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 및 정책 연구·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신치후 국가한옥센터 센터장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국가한옥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그간 국가한옥센터에서 수행해 온 연구·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국가한옥센터의 역할에 대해 제언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강영환 교수가 ‘북한 한옥의 재조망-실향민들의 기억과 재생’이라는 주제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조사를 토대로 북한 전통주거의 건축적 특징과 변용, 지역성과 계층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안창모 교수가 ‘남과 북, 콘크리트 전통건축의 형성과 특징’이라는 주제로 남한과 북한의 도시·건축에서 나타나는 전통성의 시대적 변화와 특징,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네 번째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강사 박동민 박사가 ‘북한 건축계의 전통 인식 : 담론과 실험’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전통건축에 관한 이해와 담론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에서는 연세대학교 김성우 명예교수(좌장), 목원대학교 건축학부 이왕기 교수, 황두진 건축사사무소 황두진 대표,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부 이형재 교수가 발표자, 방청객과 함께 질의응답 및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북한의 건축과 도시, 전통주거의 현황과 담론을 대중과 공유하고, 향후 한옥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과 연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한옥 2018.10.19 금 14:00 ~ 18:00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는 한옥에 관심있는 모든국민을 대상으로 한옥정책과 한옥문화 진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한옥포럼'을 개최해왔습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남과북의 상생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 건축 도시 분야에서는 기술 혁신, 경제 성장, 기후변화, 그리고 인구구조 변화 등 다양한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 포용적 건축도시 문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들이 전개되고있습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시도로써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한옥"이라는 주제로 2018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포럼에서는 그간 우리가 알지못했던 북한의 건축 도시 전통주거 현황과 담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온 전문가들의 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하고, 향후 한옥분야의 남북 교류 협력 및 정책 연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13:30 ~ 14:00 등록 사회 이규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14:00 - 14:10 개회사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14:10 - 14:25 주제발표1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국가한옥센터의 역할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센터장 14:25 - 14:50 주제발표2 북한한옥의 재조망 - 실향민들의 기억과 재생 강영환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14:50 - 15:15 주제발표3 남과 북, 콘크리트 전통건축의 형성과 특징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 15:15 - 15:40 주제발표4 북한건축계의 전통 인식 : 담론과 실험 박동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강사 15:40 - 16:00 휴식 및 정리 16:00 - 18:00 패널 및 전체토론 좌장 김성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토론자 이왕기 목원대학교 건축학부교수 황두진 황두진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형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18:00 폐회 주최 주관 auri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후원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_보도자료_우리가_몰랐던_북한의_한옥_-_2018_auri_국가한옥센터_한옥포럼_개최_-.hwp (320KB / 다운로드 906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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