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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4 auri 국가한옥센터 제3차 한옥포럼 실험적인 한옥 짓기
- 작성일201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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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인 한옥 짓기
- 2014 auri 국가한옥센터 제3차 한옥포럼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4 제3차 한옥포럼이 9월 26일(금)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옥포럼은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옥정책과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2014년 한옥포럼은 편리한 한옥짓기, 오래가는 한옥짓기, 실험적인 한옥짓기, 알뜰한 한옥짓기 의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옥에 스며들고 있는 신기술 경향을 살펴본다.
제3차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주최ㆍ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실험적인 한옥 짓기’를 주제로 새로운 구조와 형식이 적용된 실험적인 한옥의 사례를 살펴보고 현대 한옥을 둘러싼 기술 및 디자인 이슈를 검토함으로써 미래 한옥의 모습을 예측해보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첫 번째 발표로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조정구 소장이 ‘한옥을 생체이식하다’라는 주제로 한옥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공간상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현대건축과 결합한 사례들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로는 창의건축연구소(주) 양윤식 대표가 ‘한옥, 철골로 거듭나다’를 주제로 철골뼈대에 목재 옷을 입혀 한옥의 전통적 모습을 살리면서 경제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향상시킨 신개념 공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이 ‘신기술이 한옥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발된 신기술의 동향과 기술발전에 따라 변화되는 한옥의 미래상을 전망한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한경대학교 건축학부 조용훈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김정희 과장, 김종남 문화재보수기술자, 안동대학교 건축공학과 정연상 교수, 황두진건축사사무소 황두진 대표 등이 새로운 구조와 형식의 결합을 통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한옥의 모습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국가한옥센터는 “현대의 시장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한옥의 모습들을 통해 미래를 향해 열려있는 한옥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붙임] 1. 보도자료 1부
2. 제3차 한옥포럼 ‘실험적인 한옥짓기’ 초청장 1부 끝.
AURI_보도자료_2014_auri_국가한옥센터_제3차_한옥포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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