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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업 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여기, 이어지다 : 한 · 프 건축展>
- 작성일2015/02/12 00:00
- 조회수2,140
한국과 프랑스 건축문화의 교류
김중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개최
3. 27(금) ~ 5. 10(일) 안양 김중업박물관 문화누리관
▪ 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 김중업박물관에서 개최하는 한․프 건축문화 교류전
▪ 김중업 건축의 토대인 프랑스 르 코르뷔지에와 연계된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 선봬
한국과 프랑스의 건축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에서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에서 운영하는 김중업박물관(관장 김연수)은
오는 3월 27일부터 개관 1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여기, 이어지다 : 한·프 건축展’을 개최한다.
건축가 김중업은 1952년부터 1956년까지 현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France)를
사사한 후 귀국하여 한국 근현대 건축의 성립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중업의 건축유산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후 한국과 프랑스의 건축문화 교류와
발전과정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프랑스에서 건축을 공부한 국내 건축가의 작품과
한국에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프랑스 건축가의 주요 작품이 모형, 스케치, 도면, 사진, 영상 등을 통하여
입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주한 프랑스 문화원이 후원하며,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쟝 프루베-김중업 장학금’을
수여한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에 의미를 더한다.
‘여기, 이어지다 : 한·프 건축展’은 3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39일 동안 김중업박물관 내
문화누리관 1층,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2,000원이며, 안양시민과 20인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5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개요
문의 031-687-0908, http://www.ayac.or.kr/museum
붙임 : 1. [보도자료] 김중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한프 건축전
2. 관련 사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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